-자수성가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 그런 게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있다. “앞 세대에는 기회가 많았지만, 지금 세대에는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잘못이다. 혼다기겐의 창업자 혼다 소이치로(本田宗一郞)는 원래 자전거 수리점을 했다. 전후 군에서 얻은 작은 발동기를 자전거에 붙여 오토바이 비슷한 것을 만들었다. 동네 발명가였던 셈이다. 그가 점점 회사를 키워 성장했다. 2륜차 부문에서 세계적인 회사가 됐을 때다. 그 아들이 열심히 일하지 않자 어느 날 크게 꾸짖었다. 그러자 아들이 ‘아버지 때는 잿더미에서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이 시대엔 안 된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무슨 소리냐, 어느 시대에도 된다’고 반박했다. 그의 말대로 어느 시대든 반드시 틈새가 있다. 작은 틈새를 열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회사가 커진다.”
- minhee